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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법은 용신 팔찌를 차는 것이 아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팔찌를 사려는데, 저한테 맞는 색깔은 어떤 거에요?” 어떻게든 인생이 조금 나아지길 바란다.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개운’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기대가 오로지 ‘외부의 무언가’에만 집중될 때, 오히려 자기 자신과 점점 멀어진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우리는 각자 타고난 중심 기운이 있다. 그 발달한 중심기운에 따라, 어떤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해야 에너지를 얻고,어떤 사람은 혼자 있어야 쉴 수 있고,어떤 사람은 생각보다 말이 앞서고,어떤 사람은 정해진 틀 안에서 안정감을 느낀다.그렇지만, 사회에선 끊임없이 어떠한 기준을 강요한다.조용하고 내향형인 사람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잘해야 하고,‘사람 만나는 걸 즐기는 성격’이 되길 바란다.반대로, 진취적인..
타고난 흐름 위에서, 하늘은 나에게 여러 가지 기운을 주었고,땅은 그 기운을 머물게 할 자리를 내어주었다.나는 그 길을 걷는다.사주를 통해,나는 어떤 흐름 속에 놓여있는 지를 알아간다.이 길에는 미리 정해진 답이 없다.타고난 흐름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낼지는,결국 오롯이 나의 몫이다.그래서 오늘도 흐름을 읽으며,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다시 걸음을 내디딘다.이 길 위에서,나는 내가 누구인지 조금씩 배워간다.
[가온의 명리에세이] 월요병, 게으름이 아니라 기운의 불균형!!! 주말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이 찾아오면 괜히 마음이 무겁고, 몸도 무겁다.대체 왜. 분명 쉬었는데(?) 왜 더 피곤한 걸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월요병, 명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니 이렇게 보였다. 명리에서는 세상의 모든 흐름을 다섯 가지 기운, 즉 오행으로 나눈다.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목이 화를 생하고, 화는 토를, 토는 금을, 금은 수를, 수는 다시 목을 생한다.이 흐름은 자연에서도 그렇지만,인간의 에너지 흐름에서도 아주 자연스러운 순환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하루도, 한 주도 이 오행의 흐름 속에 놓여 있다.월요일에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 목의 기운화요일에는 슬슬 한 주의 일을 시작해볼까? 하며, 에너지가 커지고 - 화의 기운수요일엔 한 주의 중심이 되고, -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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