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 길, 작은 쉼터 (feat. 명리학 활용법) 고리타분하고 올드하게 ‘인생 길, 작은쉼터’ 라고 제목을 붙이고, 그렇게 첫 글의 주제를 정한 나로서도 몇년 전 같았으면 ’제목부터 읽기 싫은 글이다!!“ 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 웃음이 피식 나온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딱히 더 떠오르는 제목은 없다.우리가 살아가는 타임라인 안에서 ‘인생’이란 우리가 쭈욱 나아가야하는 ‘길’임은 분명하고, 그 길이 꼭 좋은 길만 연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잠시 숨을 돌리고 앉아갈 수 있는 길 옆의 작은 ‘쉼터’라고 생각한다. 인생을 긴 여행 길로 보면 평탄한 길을 생각없이 걷는 사람,길상태가 좋지 않아 투덜대며 걷는 사람,힘들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여유롭게 꽃을 구경하며 천천히 거닐며 가는 사람. 각각.. 이전 1 다음